[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배수로로 유입된 퇴적물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폭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돼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장 외 10여 명은 부영아파트 인근 배수로를 점검하고, 배수로 주변에 유입된 퇴적물 및 쓰레기 등 약 500㎏를 수거했다.
또한, 배수로 주변 수목의 가지치기를 실시해 배수로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은“취약지역 내 배수로 정비 등 이번 폭우 대비 재난 예방 활동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다산1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