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1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제22기 핵심인재과정 직무연구 과제 수행을 위해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를 연구 기관으로 선정하고 청년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적 서비스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방문했으며, 방문단은 청년 정신건강의 예방적 치료방안 및 청년 상담사례를 분석하고, 정책 방향성에 대해 제언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청년 시기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 조기발견 및 질병 초기 적극적 개입을 목적으로 도내 최초로 개소했으며, 현재 상담 및 프로그램 이용자 수는 약 5,300명이다.
또한, 올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금곡고등학교 마음 건강 시범사업,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정신건강 동아리, 사회기술 훈련 프로그램, 그룹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예방적·치료적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