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최근 계속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3년 이내 임도 시설 사업지, 민가 주변의 임도 시설, 숲길 및 등산로를 중심으로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산림조합, 감리업체 등 민관이 합동으로 산지 비탈면의 녹화 상황을 주시하고, 임도 시설 측구 및 배수관을 정비하며, 피해 우려지를 비닐로 덮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제거했다.
또한, 재해예방 활동을 위한 작업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산사태 취약지역 및 임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집중호우에 신속히 대응해 산림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