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화도의용소방대가 11일 집중호우에 따른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화도읍 마석우천(소하천) 일대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순찰은 2022년 8월 화도읍 마석우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10대 청소년 사고와 관련하여 3인 1조 3개팀 9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이 소하천 일대를 2시간여 안전계도 예방 순찰 등을 실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자정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이날 또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힘써 준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양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이번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와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