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11일 가양초등학교에서 학생 50명, 교직원 6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남양주소방서는 7월 11일 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총 4개 학교를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빛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생활안전 배우기 ▲소방안전 OX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조창근 서장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