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1일 퇴계원읍 도제원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40명과 함께'행안부 국민안전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행안부 국민안전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스쿨존 음주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행자들의 횡단보도 보행 안전수칙 준수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빨간불에 일단멈춤 후 우회전! ▲운전할 때 집중! , 휴대폰 사용 NO!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 등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나용자 지대장은 “지난 4월 이후 연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남양주시지대는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한 범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교통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