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12일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농촌 여성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임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 및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에서 생산된 토마토를 가공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농산물 가공식품을 만드는 등 여성농업인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매월 교육을 통해 5-S(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품격 있는 남양주시 생활문화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시 생활개선회 백성희 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여성 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농작업 재해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농작업일터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