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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더 즐거운 남양주를 위해’남양주시 충일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41,000원 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육군 제73사단 충일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41,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6일 충일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토마토를 나눠드립니다’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충일어린이집 유보미 원장은 “충일 어린이들과 함께 작물을 키우며 판매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며 “많은 수익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충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아이들의 따스하고 예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이패동에 소재한 충일어린이집은‘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지난 2017년 11월에 개원했으며, 지난해 1월 나눔마켓 행사 수익금 461,86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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