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장애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해 장애로 발전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신청 시 전문상담사가 가정 및 어린이집에 방문해 영유아,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상담, 치료연계 등 발달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까지 어린이집 15개소에서 영유아 372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검사를 진행했으며 지원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센터 자체 놀이치료 및 양육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위한 ‘영유아문제행동지도’ 교육을 계획해 아이가 생활속에서 보이는 다양한 행동들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행동과 발달수준의 특징을 이해하여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14일 부모교육, 오는 19일 보육교직원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