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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초등 3· 4학년 성장을 위한 '더(T?H?E) 자람 프로젝트' 소통 릴레이

남양주 호평초와 공감 토크·소통 정담회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더(T?H?E)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와 소통 릴레이를 하고 있으며, 11일 호평초에서 소통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더(T·H·E) 자람 프로젝트’는 초등 3·4학년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Teaching), 체육활동 지원(Health), 사회성·심리·정서 지원(Emotion)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를 말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별로 학교 상황과 학생의 특성에 맞는 더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일선 초등학교와 소통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소통 정담회는 ▲구리남양주 더 자람 프로젝트 지원계획 안내 ▲호평초 더 자람 프로젝트 현황 및 향후계획 소개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공감 토크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소통 정담회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국장과 초등교육지원과장, 담당 장학사가 참석했고 호평초에서는 교장과 교감, 3학년?4학년 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구리남양주 지역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체육활동 지원, 사회성 및 심리?정서 지원 현황과 협력체계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호평초 담당자는 호평초의 더 자람 프로젝트 및 학년제 운영방향과 영역별(T?H?E) 운영 현황을 소개했고, 호평초 3~4학년 학생 맞춤형 더 자람 프로젝트 학년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진행한 공감 토크에서는 3~4학년 학생의 학습 및 몸과 마음 결손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과 현장의 고충 등을 함께 이야기했고, 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질문 내용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더 자람 프로젝트 및 학년제가 코로나 시기의 온라인 학습에 대한 일시적인 후속 조치에 그치지 않고 코로나 세대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현장과 소통하면서 더 자람 프로젝트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학교를 중심으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학생 맞춤형 더 자람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더 자람 프로젝트 외에도 구리남양주 교육의 다양한 주제를 찾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공감 토크?소통 정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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