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0일 여름 폭염에 대비하여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복지취약계층 2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내촌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진행한 복지취약계층 전수조사에서 새롭게 발굴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진목3리 이종찬 이장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했다.
이종찬 진목3리 이장은 “5~6년 이장을 하면서 내촌면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건강보양식품을 준비하게 됐다.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내촌면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는 이종찬 이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내촌면 복지를 위해 여러분과 같이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