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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 2023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체험터를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성황리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은 6월 24일 ~ 7월15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가평교육지원청은『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을 통해 가평 관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핵심 수상스포츠산업문화를 체험하여 마을(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동 프로그램은 또한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자 기획·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평초등학교 5학년 오찬유 학생은 “엄마와 함께 바나나 보트와 플라이 피시를 탔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하루가 금방 지나갔어요”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오찬유 학생의 어머니는 “가까운 곳에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 많은데 비용도 좀 비싸서 가족과 함께 이용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상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은 7월 15일 토요일 4회 차 프로그램 운영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가평교육지원청은 동 프로그램이 가평을 대표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가평교육지원청 하태훈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뛰어난 수상레포츠 인프라를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그 의의를 설명했다. 하교육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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