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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남양주시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 시상식 개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다산동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와 와부읍 덕소한강우성아파트가 ‘2023년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지난 7일 다산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시에서는 공동주택 관리의 자율적 관리 기능과 입주자의 권익 보호 및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페스티벌 형식을 벗어나,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 후 표창을 해 관내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변화하도록 지원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 3월에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5월에 신청 및 접수를 받아 평가한 결과, 1,000세대 미만에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640세대)가, 1,000세대 이상에서는 덕소한강우성아파트(1,488세대)가 2023년 상상더이상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어 개인에게는 표창장을, 단지에는 인증 동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는 금연아파트 지정, 요리강좌 및 노래교실 등 입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했고, 입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 썸머페스티벌, 바베큐 호프데이 개최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으며, 덕소한강우성아파트는 장기수선계획을 통해 적기에 시설물 교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365일 헬스장 개방으로 인한 입주민 건강 살피기,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시설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수 도시국장은 “우수 단지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어 관내 모든 공동주택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되는 날을 꿈꿔본다.”라며 “앞으로도 시 자체적으로 우수 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문화 정착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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