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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코로나 19 집단감염 극복 청년협의체가 함께 하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8일부터 장암7단지에서 시작된 코로나 19 집단감염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활동량이 많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1기 청년협의체 주축으로 SNS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가 주로 활용하는 소셜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홍보 매체로 하여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들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방식이며,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는 “나만의 비법” 등을 공유방(카톡)을 통해 게재하며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는 시정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청년협의체에 50명(남 30, 여20)이 최종 선정되어 6. 26.(금) 발대식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산발 집단감염에 이어 대전 충청지역으로 확산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증가되어, 연기하게 되었고, 대신 비대면으로 위촉장을 전달하게 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발생한 우리 시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의 심각성을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청년협의체의 SNS 릴레이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제1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4개 분과(교육홍보분과, 일자리(취창업)분과, 문화예술분과, 주거복지분과)로 구성하여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 발굴·제안, 지역 청년들의 소통·교류 및 시정 참여 등 2년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청년협의체의 중심적 역할 및 소통 창구로 황범순 부시장, 청년협의체 임원(위원장, 부위원장, 분과장 등), 청년정책 사업부서 팀장급으로 구성된 청년과 함께(with youth) 주니어보드를 운영하여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도출된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최근 우리시에 발생한 코로나 19 집단감염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청년협의체의 SNS 릴레이 홍보 활동은 코로나 19 극복의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제1기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소임을 충실히 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2020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의 꿈(DREAM)과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의정부시를 비전으로 청년들이 모여 자유롭게 꿈을 키우는 열린 청년지원센터(가칭)을 조성하고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 사업, 청년 기본소득, 청년 노동자 통장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의 삶에 새로운 활력과 자극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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