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다산동 소재 안나농원에서 관내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꽃누르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복지시설에 농업을 소재로 한 치유 활동을 도입해 참여자들의 신체 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난 4월부터 꽃누르미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4회 차에서는 컵 받침 만들기와 꽃 재료 채집 등 소근육 강화와 인지 능력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담당자는“치유농장과 연계한 다회기 현장 프로그램에 대해 대상자들이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며, 시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내 치유농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치유농장에서는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