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 공립작은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책 속으로 떠나는 바다’라는 주제로, 2023년 두 번째 책놀이 키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공립작은도서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에 거주하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 장려 및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해주고 있다.
이번 7월에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거주 중인 2015~2017년생(*출생연도 기준) 어린이 60명에게 도서목록과 독후 활동지, 책놀이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키트는 시원한 바닷속 풍경을 꾸며볼 수 있는 조명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을 통해 공립작은도서관 ‘책놀이 키트 활용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7월 11일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는 7월 17일부터 회원증을 지참해 신청한 구리시공립작은도서관 4개소(인창동, 수택, 교문2동, 수택1동)를 방문하면 책놀이 키트를 배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는 책놀이 인증샷을 각 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인스타로 태그를 걸면, 인증한 날로부터 1년간 대출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해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책놀이 키트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즐거운 독서 활동과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