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9일 백영현 포천시장은 초가팔2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며 ‘공감·소통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주천 노인회장, 유창렬 새마을지도자, 박경숙 새마을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태공원과장, 소흘읍장 등이 함께하며 초가팔2리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인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14개 읍면동 주민을 만나고 있다. 오늘 간담회에 건의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련 부서와 조속히 해결책을 찾아 설명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수변공원 조성사업 외에도 도로 확포장, 신호등 개설, 수변공원 제초작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강효진 소흘읍장은 “시청 담당부서와 긴밀히 협업하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