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일부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금연 프로그램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캠프 및 지역사회 금연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 성공률이 높은 대표적인 금연프로그램으로써 금연캠프 참가자에게는 금연 상담과 교육, 건강검진 및 전문의 진료, 흡연 중증도 평가, 심리상담과 스트레스 관리, 운동 프로그램, 금연 치료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7, 8월 중에 진행하는 금연캠프에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금연캠프를 참여하고자 하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약 20여 명의 교직원들이 신청을 하여 진행하게 됐다.
7월 10일에 시작하는 금연캠프를 시작으로 약 4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금연캠프 대상자들은 희망하는 일정에 “4박 5일간” 참여하게 된다.
지난 4월 17일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상호협력업무협약 체결(MOU)을 통해 청소년·교직원 대상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 및 지역사회의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을 협력 추진하고 있으며, 동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금연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연 의지가 강화될 것이며, 흡연 학생들에 대한 금연 동기 강화 지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좀 더 건강하게 생활을 하게 됨으로써 자연적으로 학생들에게도 좋은 에너지가 전해져 행복한 교육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