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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여름 성수기 대비 등록야영장 안전 점검…불법 야영장 발견 시 형사고발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지역 내 등록야영장 12개소 확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 성수기 대비 등록야영장 안전 점검을 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은 물론 건전한 야영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등록야영장 54개 소 중 12개소다.

점검내용은 야영시설 안전 및 위생관리,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 이용 시설 내 불법 촬영 장치 유무 확인 등이다.

점검 기간 현장에서 바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하고 사안이 중대하면 행정 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불법 야영장을 발견하면 바로 형사 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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