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7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대상으로 선풍기가 부족한 금곡동 경로당 10개소에 선풍기 17대(벽걸이형 9대, 스탠드형 8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선풍기를 에어컨과 같이 사용해 냉방효과를 높이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후되거나 고장 난 선풍기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으며 부족한 선풍기로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벽걸이 선풍기는 어르신들이 직접 설치가 어려운 점을 착안해 남부희망케어 금곡양정희망하우스 봉사단에서 설치를 도와 더욱 후원에 뜻을 더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주말을 이용해 직접 벽걸이 선풍기를 설치해주신 금곡양정희망하우스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선풍기가 무더위에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불편함이 없는지 구석구석 더욱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