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개선하고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특화사업으로 힐링웃음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힐링웃음건강교실은 만 60세 이상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웃음치료 및 레크리에이션 1시간, 건강체조 30분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다”라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웃음은 부정적인 감정을 행복한 감정으로 바꿔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줘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신적 건강을 비롯해 신체적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