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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더 즐거운 남양주를 위해’ 시립 덕송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467,200원 기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시립 덕송어린이집은 지난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467,2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8일 시립 덕송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놀이’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향후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시립 덕송어린이집 송진영 원장은 “우리 덕송어린이집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아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지원으로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시립 덕송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나눔의 온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립 덕송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라며“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에 개원한 시립 덕송어린이집은 ‘세상을 향해 싹을 뻗는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건강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타인을 생각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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