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역사 문화가 있는 금곡과 동행해요'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해설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강의에는 관내 금곡초등학교 학생 97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영민 주민자치위원의 재능 기부를 통해 몽골의 역사문화(칭기즈칸 세계정복의 길)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학생 눈높이에 맞춰 근대문명 기반 마련의 과정 및 리더십의 중요성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으며, 금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역사 문화뿐 아니라 위인의 삶의 자세, 리더십에 대한 교훈을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정승훈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금곡동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의를 준비해주신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사업의 비전과 활로를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