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종 후보에 김금순 전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 장석면 전 이랜드그룹 상무, 최승수 전 가평군농협조합장(가나다순) 3명이 선정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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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순 전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 ) |
김금순(67) 후보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하고,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 민선8기 군수직인수위원회 위원, 제7대 가평군의회 의원·운영위원장, 가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 가평군새마을부녀회장, 가평군민주평통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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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면 전 이랜드그룹 상무 ) |
장석면(62) 후보는 가평출향인으로 강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을 전공하고, ROTC 특전사 중대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랜드 그룹에 입사하여 13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하여 그룹의 핵심 보직인 CHO(그룹인사총괄임원), CKO(그룹지식경영총괄임원), CAO(그룹낭비제거총괄임원), 그룹전락기획실 전략실행본부장, CLO(그룹물류총괄임원), CQO(그룹품질경영총괄임원) 등을 역임하며 30년을 근무하였다. 이랜드 경영고문을 거쳐 현재는 주식회사 한경기획(청년다방) 고문, 주식회사 넥스트버스의 대표이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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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수 전 가평군농협 조합장 ) |
최승수(70세) 후보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하고 7대 가평군농협 조합장, 가평군의회 4대·5대 군의원, 4대 군의장, 4대 가평군 농업인단체 협의회장, 재단법인 가평군 복지재단 이사,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공동대표, 북면 체육진흥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지난 4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7명 후보의 면접심사를 실시하고 3명의 최종후보를 선정 하였고 서태원 가평군수에게 공식 추천하였다.
최종 후보 추천을 받은 서태원 가평군수는 7월 5~10일 캐나다 방문 일정으로 최종 임명은 귀국 후 다음주 이후에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의 선택이 누구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이번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에 사상 최대 15명의 후보가 지원함에 따라 후유증이 심각 할것으로 보인다.
일부 탈락된 후보들은 불공정한 평가기준과 함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의 자격을 문제 삼으며 벌써부터 불만을 제기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