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월드비전 광주지회는 7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코로나19 긴급 구호성금 1천9만2천13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월드비전 광주지회 주최로 지난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광주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십일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마련했다.
월드비전 이재상 광주지회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 시기에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