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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상반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총 1,04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하반기에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상반기 교육은 주로 남양주풍양보건소 내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36회에 걸쳐 법정의무교육대상자 496명과 남양주시민 및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 551명 총 1,04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응급처지 교육은 수강생들의 이해도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신고 및 도움요청 △심폐소생술(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하반기에 법정의무교육대상자 12회, 일반인 14회로 총 26회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민 또는 남양주시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분들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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