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일‘요리조리 비만탈출’2기 운영을 시작해 10주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요리조리 비만탈출’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 계측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하고 체중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및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요리조리 비만탈출’1기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체중, 체지방량, BMI, 허리둘레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참여자들에게 비만 탈출 동기를 부여해 2기 또한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기수부터 사전에 참여자들이 체중, 체지방, 근육 등 개인별 목표를 설정하도록 해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를 달성할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