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6일 접견실에서 춘천시치과의사회·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층 의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저소득층 의치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 또는 임플란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74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도 협약에 따라 시는 재원 마련과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추천하며, 의사회는 의학적 자문과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협의회는 심의 위원회 운영, 의료비 지원절차 수행, 사후관리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65세 미만 기준중위소득 60% 이내(1인 1회)며 지원 규모는 1인당 300만 원 이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치아가 불편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올해도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