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 목재 제품을 활용하도록 홍보해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인식하고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신대섭 자활사업팀장은 “목재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탄소저감 효과가 타재료 대비 우수해 기후변화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한 소재이며,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이때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목재 이용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목재제품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구리시로부터 가로수 전정 작업 부산물을 인계받아 나무조립사업단 및 나무교구사업단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으로 저소득층 지원, 목재 프로그램 운영 등 목재이용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