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읍(읍장 조성기)에서는 지난 3일 동양하루살이 발생 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읍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함께 동양하루살이가 주로 출몰하는 시간인 오후 8시부터 한강공원에서 덕소 시내까지 동양하루살이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곳곳에 설치된 끈끈이보드판, 포충기 운영 상태 등을 점검했다.
조성기 읍장은“동양하루살이 예찰 및 방제 활동을 통해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5일부터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공무원이 주 5회 동양하루살이 주요 출몰장소에 설치된 끈끈이보드판, 포충기 등을 확인해 날씨, 기온, 시간대에 따른 개체 수 변화를 관찰하고 있으며, 민원발생이 많은 덕소역 및 한강변에 신형 포충기 16대를 추가 설치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