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관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월 30일 관인면 5일장터마당에서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문화예술 기회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이미용봉사, 떡메치기체험, 통증스프레이 만들기와 민요, 색소폰, 노래,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개그맨 정진수의 진행으로 포천 가수 신비아, 포천연극협회 마당극, 미스트롯 강예슬, 남자 홍진영 비니쌤의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축제인 관인문화5일장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관인면은 관인만의 정취가 보존된 지역으로 향후에도 관인다운 특색있는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영훈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로 문화예술의 소외된 관인면 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한우 관인면장은 행사에 적극 참여한 주민분들에게 “준비한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시며, 이웃과 정을 나누고 관인면의 발전에 대해서도 공감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