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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지역 주민들을 위한'작은 영화관'운영

금곡동 신청사 다목적공영장 활용으로 문화활동 확대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6월 30일 작은 영화관을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5월 15일 개청한 신청사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가 통합된 청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한 강의실, 체력단련장, 다목적 공연장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찾아왔다.

현 금곡동 지역은 영화관이 없어 지역 주민들은 영화관람과 같은 문화 활동을 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청사의 시설을 십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했으며, 연말까지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나이를 먹으니 핸드폰을 보기도 어려운데 집 근처 센터를 영화관처럼 이용할 수 있어 좋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이번 작은 영화관은 새롭게 개청한 청사로 주민들께 드리는 작은 선물이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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