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근 전 직원 대상 소통 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 5월 시범교육단을 통해 18시간의 비폭력대화 교육을 진행하고 조직 내 필요한 내용들을 선정해 재단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은 6월 한 달간 보직자 그룹과 팀별 그룹으로 나누어 소통,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여 총 15회 교육이 진행됐다.
비폭력 대화는 서로의 감정과 의도를 존중하는 방식으로 의사소통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하여 조직원들은 성과를 향상시키는 기초적인 기술을 배울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비폭력 대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더욱 유연하고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추구하여 ‘일과 사람을 연결한다’라는 조직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조직 내부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상호 간의 의견 존중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직문화의 긍정적인 변화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협업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