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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끼 집밥 만들기 특화사업 마무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30일 1인 가구 중장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한끼 집밥 만들기’특화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로,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을 모집해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지난달 2일, 14일, 30일 3회에 거쳐 간단한 반찬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교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다 보니 반찬을 만들어 먹을 생각을 하지 못했었다.”라며“평소 즐겨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참여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거워 세 번 다 빠짐없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내용이 유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라는 문항에 참여자의 80%가‘매우 도움이 된다’라고 응답했으며, 모든 참여자가‘다음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생각이 있다’라고 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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