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직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7개 경로당(기산3리, 명덕1리, 명덕2리, 화현6리, 연곡5리, 도평4리)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사 보고, 수료증 및 상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1기는 지난 5월부터 포천시노인복지관 진행으로 해당 경로당에서 건강체조, 토탈공예, 인문학 강의 등 1회 90분의 교육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최선경 포천시 교육지원과장은 경로당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수료하시는 어르신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 ‘포천시 은빛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20여 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천시노인복지관이 2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023년 포천시 은빛아카데미 제2기 교육과정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영북면 자일3리 경로당 등 7개 경로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