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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은현면 청년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등 전달


[KNT한국뉴스타임] 양주시 은현면 청년회(회장 김태중)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은현면 경로잔치를 대신해 은현면 노인회에 마스크 9,000장과 커피 42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광국 은현면 노인회장을 비롯해 김태중 회장, 은현면 청년회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받은 마스크와 커피는 관내 20개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태중 회장은 “이번 기부식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사랑 실천 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광국 회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은현면 청년회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노인회에서도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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