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인천시 강화군 라르고빌리조트에서 ‘변화하는 복지 환경, 함께하는 사회보장’이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상상 더 이상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9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읍·면·동 협의체의 민간·공공 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어울리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민관 협력 공동체 프로그램 ‘색으로 하나 되는 우리’,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의 ‘남양주시 복지 정책의 방향’에 대한 설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비전 및 역할 논의를 위한 원탁 토론회, 문화 유적지 탐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분들께서 ‘내가 시장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들을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시, 최고의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에도 민관 복지 이슈 토론회, 민관 사회보장 아카데미,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등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