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하남시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2021년에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15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 29개 단지가 지원대상으로 시는 지난 1일 시청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하고 대상단지에 공고문을 배포했다.
지원내용은 단지 내 도로공사, 개방형담장공사, 화단조성공사, 놀이터공사 등이며,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옥상 자동개폐시설 등)의 설치 또는 유지·보수공사도 지원 항목에 새롭게 포함됐다.
접수는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시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에 따라 경쟁이 있을 경우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주거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조금을 지원받는 날로부터 5년을 미경과한 단지는 제외되며, 사업 공고문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