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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집하장 주변 정리하면서 쓰레기 문제의식 끌어올려요

청소 현장 체험 운영…오후 6시부터 2시간 집하장 주변 정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춘천시가 청소 현장 체험 신청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청소 현장 체험은 생활 쓰레기 배출 현장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배우고 쓰레기 문제의식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체험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 중 희망 시간(2~3시간)이다.

춘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순환 관리사와 집하장 주변을 정리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관련 기념품을 제공한다.

신청은 춘천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배우고 쓰레기 문제 의식을 끌어올리는 청소 현장 체험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청소 현장 체험 참가자는 6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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