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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서관, '올해의 책' 박미연 저자 강연 성황리에 마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일동도서관에서는 지난 24일 ‘2023년 포천시 올해의책’ 선정 도서 『시간 고양이』의 저자인 박미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포천시 올해의 책’ 연계 사업으로, 이번 박미연 저자 강연을 포함하여 ‘올해의 책’ 4권의 저자 강연을 포천시도서관(중앙·일동·영북·가산)에서 진행하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재미있게 읽은 『시간 고양이』의 저자인 박미연 작가를 만나 현재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과학적인 지식과 인문학적 소양을 담은 강연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책 연계 사업 중 하나인'전국 독후감 공모전'은 오는 7월 10일까지 홈페이지·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최우수·장려상 등 총 74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포천사랑상품권,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2023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창비), 청소년도서 ▲훌훌(문경민/문학동네), 아동도서 ▲시간 고양이(박미연/이지북) ▲친구의 전설(이지은/웅진주니어), 포천작가도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클레이하우스) ▲엄마의 책장(윤혜린/사과나무)이며 총 6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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