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양로 6차로 도로확장공사 구간 중 하나인 KT사거리~(구)근화동사무소 방향 1.1㎞ 구간이 30일부터 통행 제한된다.
춘천시는 KT사거리~(구)근화동사무소 방향 1.1㎞ 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3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의 경우 지난 5월 개설이 완료된 (구)근화동사무소~소양2교 2.3㎞ 구간 도로의 확장부 2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16일 소양2교~KT사거리 방향 1.2km 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량 우회는 교차로가 적고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지난번보다 수월할 것으로 판단되나 교통 통제 및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공사가 마무리되면, 소양로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한 흐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