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관내 31개교 초·중·고등학생 약 7,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연계형 공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교연계형 공연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생애주기 맞춤별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지난 4월에는 비트박스와 화려한 비보잉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뮤지컬 ‘셰프’가 진행됐으며, 6월에는 어설픈 죄수들의 좌충우돌 탈옥 과정을 화려한 댄스와 함께 코믹하게 그린 익스트림 댄스 코미디 ‘브레이크 아웃’과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아이의 시선에 맞게 보여주는 뮤지컬 ‘드라랄라 치과’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관내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학교연계형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