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 3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 체험으로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등학교 1~6학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인솔자의 지도하에 강릉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해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관람한 후 테마파크 런닝맨 강릉에 방문해 어트랙션을 체험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게 된 한 아동은 “작년 여름방학 드림스타트 체험 학습 프로그램에서 만난 친구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게 되어 설렌다. 빨리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친구들과 함께한 이날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