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이동면은 지난 26일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아농원이 ‘재능기부 착한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면 도평리에 위치한 대아농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동면 저소득 취약가구에 밑반찬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해경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재능기부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연식 이동면장은 “경기침체로 자영업하시는 분들이 어려움이 많은데 이렇게 선의를 가지고 재능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동면에서도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소확행피자’, ‘호식이두마리치킨’, 2022년 ‘워시프렌즈셀프빨래방’, ‘어반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올해는 ‘대아농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취약 가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