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6일 ㈜한제원(대표 오경상)에서 한방식품인 진옥고 50상자와 커큐민 100상자(약 1,600만원상당)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한제원 오기상 부대표, 안창준 실장, 이상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오기상 부대표는“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이 전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대응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수많은 의료진 덕분에 가능했다”며“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식품을 후원하게 됐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후원품을 전달 받은 이상희 복지관장은“코로나19 현장에서 밤낮없이 땀 흘리며 수고해 주신 의료진들을 위해 값진 후원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후원자의 뜻에 따라 보건소와 한양대 선별진료소에서 수고하시는 의료진에게 소중한 마음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관심과 후원이 끊이지 않아 현재까지 62차례의 후원금(품)이 답지했고, 더불어 민·관 합동 방역사업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공동체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며“어려운 기업 운영에도 귀한 한방식품을 후원해 주신‘㈜한제원’에 감사드리며, 각계각층의 후원의 힘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일상을 마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