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24일 신읍5통 마을회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환경교육봉사활동 ‘청·심·환’을 진행했다.
‘청·심·환’은 ‘청소년이 심도있게 전하는 환경교육’을 의미하며, 올해 3번째로 실시했다.
빵빵한 봉사단은 어르신에게 재활용품의 올바른 배출법, 일반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버리는 방법을 안내하고, 함께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액자와 편백나무 화분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재활용품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봉사활동도 열심히 준비해 어르신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찾아와 환경 교육도 해주고 같이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 아이들이 오는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천시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