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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고흥 찾아 협력 다짐

춘천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자매도시 전라남도 고흥군 방문

[한국뉴스타임=편집국] 육동한 춘천시장이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아 지역 공동 발전을 협의하는 등 돈독한 우애를 다졌다.

춘천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을 꾸려 전라남도 고흥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공동 발전을 찾았다.

또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을 기초로 해 상호 교류 분야 확대를 추진했다.

특히 상호 교류 협력대표단은 27일 한국 최초 우주기지인 나로우주센터를 견학했다.

나로우주센터 견학은 첨단지식산업도시를 표방하는 시의 새로운 비전을 탐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더불어 춘천의 고흥류씨 부학공파 종중과 고흥류씨 고흥종친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200만 원씩 교차 기부를 하며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육동한 춘천시장님과 의회 의원님을 비롯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교류협력 사업이 확장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공영민 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환영과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문화와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갈 바란다”라고 답했다.

한편 춘천시와 전라남도 고흥군은 지난 2월 28일 자매도시 결연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정정보 교류, 문화?관광?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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