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3일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간담회 ‘우리家 다 함께 산다’와 원예 프로그램 ‘FUN! FUN!한 일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케어안심주택 우리家 입주민 11명과 기관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 활동가 2명, 자원봉사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입주자 3명의 환영식을 통해 주택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서로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내에서 공기 정화 식물로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보는 원예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다.
케어안심주택에 새로 입주한 어르신은 “이런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고, 꽃이 피면 이웃들을 초대하겠다.”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 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케어안심주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 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임시 주거지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