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3회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총예산 1억 3천만 원인 2023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노동자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6개 단지를 목표로 1개 단지당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추가 공모로 21개 단지의 신청을 받아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행정 절차 선행이 불가능한 8개 단지를 심의에서 제외하고 최종 12개 대상단지를 선정했다.
오는 7월 11일에는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본관 2층 맑음이방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계획이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보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밀착형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 나은 공동주택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8일 제2회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15개 단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