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회장 김자경)는 지난 24일 남양주시 진건읍 6.25 참전유공자회에 대형 TV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 김자경 회장을 비롯한 동문 5명,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6명, 진건읍 노인회 분회장,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후원물품 기증식과 함께 참전유공자회 현안사항 등 운영 전반에 관한 간담회와 오찬이 진행됐다.
이번 TV 기증은 6.25 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건국대 82학번 동기회 회원들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빛누리 보호작업장(원장 윤혜숙)에서도 공기청정기를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 김자경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해주신 6.25 참전유공자분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참전유공자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홍성권 총무는 “TV와 공기청정기를 후원해주신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 및 빛누리 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82학번 동기회는 수년째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하며, 다양한 나눔과 후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